Hezi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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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Tools (Seoul: Culture station seoul 284)

Oct 2019


On the shelf (Seoul: UOS)

Aug 2019


TIC—TOCK (Seoul: Onsu Gong Gan)

Aug 2019


Bergen Art Book Fair—Early Stage (Bergen: Pamflett)

Jun 2019


Gloryhole Light Sales (Seoul: Nice shop)

May 2019


An Angel Whispers (Seoul: P21)

May 2019


Postcard for Postcard (Seoul: Self-initiated)

May 2019


Citizen Curator 2019 (Seoul: SeMA)

Mar 2019


Bookmark (Seoul: Self-initiated)

Feb 2019


Untitled Cat (Seoul: Archive Bomm)

Jan 2019


Citizen Curator 2018 (Seoul: SeMA)

Jan 2019


Image as a tool (Seoul: Self-initiated)

Nov 2018


SeMA bag (Seoul: SeMA)

Nov 2018


Numbers (Seoul: Self-initiated)

Aug 2018


Gaji #9 (Seoul: Hansol Paper)

Aug 2018


Form and Printing—Unguied Guide (Los Angeles: OTIS College of Art and Deisgn)

Jul 2018


A table beyond borders (Seoul: MMCA)

Jun 2018


Mimesis Take Out Series 14 (Seoul: Mimesis)

Sep 2018


W (Toronto: Colour Code Printing)

Mar 2018


Paper Island (Seoul: Paper Island)

Jun 2018


Coloring Practice—Tools (Amsterdam: fanfare.inc)

Mar 2018


Seoul Collector Rug (Seoul: Seoul Collector)

Jan 2018


2018 Calendar (Seoul: Self-initiated)

Nov 2017


2017 Community Art : Annyeonghasey (Seoul: SeMA)

Apr 2017


Magical Riso Workshop (Maastricht: Van Eyck)

Nov 2016


Riso Tour (Seoul: Corners Publishing)

Oct 2015


About
Hezin O is a graphic designer based in Seoul, South Korea. She has been running a graphic design studio OYE since 2014, working primarily in the cultural field on graphic design, illustration and publishing projects. In recent years her ongoing major interests lie in the practice of making form, which she has started while participating in an experimental workshop Magical Riso(Van Eyck, 2016, NL). She has involved in residency program such as Door to Asia(2016, JP) and Designer in Residence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2018, US). She also participated in various exhibitions such as fanfare inc. Tools(2018, NL), Poster Show(Likely General, 2018, CA), 2018 SEOUL FOCUS: DESIGN FOR ACTION(SeMA, 2018, KR). Recently, she is studying MFA in visual graphic design at University of Seoul.
오혜진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2014년부터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오와이이(OYE)를 운영하며 편집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출판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리소 스텐실 인쇄 기법을 활용한 실험 워크숍 ‹Magical Riso›(Van Eyck, 2016, NL)에 참가한 바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형태 만들기에 대한 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 일본(Door to Asia, 2016)과 미국(Designer in Residence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 2018)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고, ‹fanfare inc. Tools›(2018, NL), ‹Poster Show›(Likely General, 2018, CA), ‹2018 서울 포커스: 행동을 위한 디자인›(북서울시립미술관, 2018, KR) 등 여러 전시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 석사 과정 중이다.


(c) 2015—2019
Mark
TIC—TOCK 





Graphic identity for TIC—TOCK (Seoul: Onsu Gong Gan, 2019), commissioned by Eunsoon Yoo.

«틱-톡»은 만성질환자 혹은 아픈 사람이 처한 상태에 주목하고, 건강한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라는 스테레오타입에 질문을 던지는 전시이다. 전시제목 ‘틱-톡 Tic-Tock’은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불규칙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보이거나 비자발적으로 소리를 내는 틱(Tic) 장애와 시계의 째깍거리는 소리(Tick-Tock)를 합친 것으로, 한 개인이 고통받는 몸, 비정상적인 몸 상태에 의해 스스로 아픔을 자각하는 상태를 뜻한다. 전시는 돌봄을 받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아픔을 삶의 조건으로 수용하고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신체의 컨디션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존재로서 아픈 사람의 경험을 다룸으로써 ‘정상적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이러한 전시 주제에 맞춰 의도적으로 정보를 읽는데 방해가 되는 장치를 그래픽 디자인 내에서 구성해보고자 하였다. 한글과 영문은 sm신신명조, Panama로, 전시명 TIC-TOCK과 구두점은 Beretta Sans를 써서 텍스트 안에서 서로 느슨한 충돌이 발생하게끔 조판하였다.


«틱-톡»은 만성질환자 혹은 아픈 사람이 처한 상태에 주목하고, 건강한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라는 스테레오타입에 질문을 던지는 전시이다. 전시제목 ‘틱-톡 Tic-Tock’은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불규칙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보이거나 비자발적으로 소리를 내는 틱(Tic) 장애와 시계의 째깍거리는 소리(Tick-Tock)를 합친 것으로, 한 개인이 고통받는 몸, 비정상적인 몸 상태에 의해 스스로 아픔을 자각하는 상태를 뜻한다. 전시는 돌봄을 받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아픔을 삶의 조건으로 수용하고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신체의 컨디션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존재로서 아픈 사람의 경험을 다룸으로써 ‘정상적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이러한 전시 주제에 맞춰 의도적으로 정보를 읽는데 방해가 되는 장치를 그래픽 디자인 내에서 구성해보고자 하였다. 한글과 영문은 sm신신명조, Panama로, 전시명 TIC-TOCK과 구두점은 Beretta Sans를 써서 텍스트 안에서 서로 느슨한 충돌이 발생하게끔 조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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