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영화’는 문자 그대로 ‘그림자를 잡는 그림’을 뜻하며, 우치다는 ‘착영화’ 표기 옆에 ‘후오도쿠라히’라는 가타카나를 달아 음운을 명시했다. ‘후오도쿠라히’는 ‘포토그래피’의 음독이므로 그가 ‘착영화’를 ‘포토그래피’의 번역어로 채택했음을 알 수 있다.